오늘은 법원직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법원직의 경우 면접준비는 어떻게 해야하고 어떻게 면접에서 합격할 수 있을까요?
법원직 시험의 경우 생각보다 난이도가 꽤 어렵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그 어려운 법원직 시험을 대비하기 위한 강좌를 무료로 들을 수 있다면 어떨까요 ? 아래에서 법원직 전 강좌 무료로 신청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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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직 면접일정
법원직 면접일정은 행정고시의 경우 5.30일에 접수, 6.8일(목)에 면접을 보며 면접 발표는 6.14(수)에 나옵니다.
9급 공개경쟁의 경우 면접의 경우 7.14(금)에 접수하고, 7.26(수)에 면접을 보고 8.1(화)에 면접 발표가 납니다.
그렇다면 면접 준비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법원직 면접준비
난 한교 면접을 다녔고 윌비스 법검은 잘 모르지만 거기 간 사람들도 끼리끼리 잘 뭉친다하더라고.
일단 한교의 경우 첫날에 가면 가는 순서대로 조를 짜줘서 지정하는 자리에 앉으면 된다.
예비면접반 간 사람들은 조를 짜준다 하는데 난 안가봐서 잘 모르겠고 가면 조를 정해줘.
책상은 세로로 놓여져있고 식탁보 비슷한걸 깔아놨는데 가면 원장님 말 듣고 면접자료 1,2권을 나눠줄거야.
1권은 2017년도 면접 복기 자료, 2권은 2016년도 복기 자료고. 3,4권은 전공.시사에 관한 책인데 4권은 나중에 줬던걸로 기억.
그리고 서약서를 쓴다 ㅋㅋ 면접내용에 관한거 절대 발설하지 말라는 내용. 걍 써..
그렇게 이야기 듣다가 저녁이 되면 근처 뷔페로 가서 축하파티 저녁을 먹는데 아마 45기들도 와서 테이블 돌아다니면서 자기 경험도 이야기해주고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질거야.
난 가고싶지만 지방이라 못가네..
그리고 둘째날부터 스케쥴이 시작되는데 오전 9시부터 시작해서 18시가 일단 끝나는 시간이다.
오전 9시부터 한 50분정도는 자기기술서를 작성하는 시간을 가지는데 이 자기기술서가 면접에서 정말 중요하다.
자기기술서는 5문항~6문항 정도 나오는 내용을 채우는 건데 예를들면 봉사활동을 한 경험에 대해 기술하시오라는지 가장 행복했던 기억을 서술하시오 같은 그런 문제들이 나오는 거다.
제작년 같은 경우 6문항에 5줄, 작년에는 5문항에 8줄 정도 나왔는데 이거 다 못채우면 걍 심층이라고 보면 돼.
그만큼 자기기술서가 정말 중요한데 모의 면접은 그렇다치더라도 이거 학원에서 연습하는게 진짜 중요하다. 한교는 나중에 가면 정말 큰힘을 발휘한다… 무슨뜻인진 해보면 알아.
본면접에서는 면접 들어가기 전에 사법연수원 대강당에서 40분주고 이거 쓰라고해.
뭐 오전은 일단 자기기술서 쓰는 연습을 하고 바로 전체 모의면접을 진행한다.
한교 선생들이 앞자리에 앉아서 학생을 모의면접 해주는건데 이건 다 하는게 아니라 지원자를 받아서한다.
바탕이 되는건 그날 썼던 자기기술서와 / 이력서, 자기소개서(실제로 법원에 제출하는 서류)를 바탕으로 질문한다. 그리고 전공질문도 하고.
그리고 끝나면 피드백도 해줘.
용기있는 사람이나 하고싶은 사람들이 주로 하는데 한 사람들 말 들어보면 확실히 도움은 많이 된다 하는데 전원 앞에서 한다는게 쉬운일도 아니고 면박당하면 멘탈 나간다. 실제로 하다
법원직 면접 합격후기
ㅇㅂㅅ에서 면접 준비했고 ㅇㅂㅅ에서만 2년 인강 종합반으로 올해 합격. ㅇㅂㅅ는 1차로 7층 강의실에서 조별로 모의면접 연습을 하고 선생님들이랑 조원들에게 피드백 받고, 2차로 실전면접이랑 똑같이 최종 연습을 함. 2차 실전때 ㄱㄷㅈ샘, ㅇㄷㅎ샘, ㅇㅇㅅ샘이 면접관으로 들어오심. 그때 ㄱㄷㅈ샘이 최근에 대법원 홈페이지를 언제갔냐고 물어보심.
답변 제대로 못했고 학원 공고만 믿고 움직이는 분을 우리가 뭘 믿고 최종합격시키겠냐고 겁나 욕들어 먹음..ㅠ 그래서 그날 밤에 홈페이지 들어가서 메뉴랑 대충 최근 공지글 보고 혹시나 물어보면 면접 오기 전에 혹시 모를 일정 변경 등이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어제 접속을 했었다고 이야기하려고 준비함. * 면접장 가서 대기 타는데 청심환을 먹었더니 졸리기도 하고, 진짜 하기 싫었음.
면접 들어갔는데 생각보다 면접관 분이랑 너무 가까워서 진짜 개부담.. 등기의 공신력 질문은 대충 답했는데 담보물권 3가지만 말해보라는데 질권이 기억이 안나서 으물으물.. 면접관 님이 그 동산 맡기고 빌리는거 있잖아요? 되물어주시길래 그때 아차 질권이 있습니다.. 그 뒤에 질문들은 잘 기억은 안나는데 이미 내 정신은 혼미해진 상태..
마지막으로 면접장님이 혹시 대법원 사이트 언제 접속하셨나요? 목차는 어떻게 되어 있었던가요? 라고 물으심. 그때 기회가 왔구나 싶어서 내가 생각해도 놀라울만큼 더벅 안거리고 차분히 답변했음. 그때 면접장님이 살짝 웃으시면서 나가보라고 하길래 느낌이 좋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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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링크를 통해서 법원직 면접준비 해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