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기기사와 전기공사기사의 차이점
전기기사와 전기공사기사는 전기 분야에서 중요한 두 가지 자격증으로, 각각의 역할과 업무 범위에 차이가 있습니다. 아래에서 두 자격증의 주요 차이점을 살펴보겠습니다.
업무 범위의 차이
전기기사는 전기설비의 기획, 설계, 감리, 시공, 유지관리 등 전반적인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자격증입니다. 특히, 전기안전관리자로서의 선임이 가능하여 전기설비의 안전을 책임지는 역할을 맡을 수 있습니다.
전기공사기사는 전기설비의 시공 및 유지관리에 중점을 둔 자격증으로, 주로 전기공사업체에서 현장 대리인으로 활동하며 전기설비의 설치와 공사 관리 업무를 담당합니다. 그러나 전기안전관리자 선임은 불가능합니다.
시험 과목의 차이
두 자격증의 필기시험 과목은 일부 겹치지만, 차이점도 존재합니다.
- 전기기사 필기 과목:
- 전기자기학
- 전력공학
- 전기기기
- 회로이론 및 제어공학
- 전기설비기술기준 및 판단기준
- 전기공사기사 필기 과목:
- 전기응용 및 공사재료
- 전력공학
- 전기기기
- 회로이론 및 제어공학
- 전기설비기술기준 및 판단기준
이처럼 네 과목이 동일하며, 전기기사에는 ‘전기자기학’이, 전기공사기사에는 ‘전기응용 및 공사재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공통 과목으로 인해 한 자격증을 취득한 후 다른 자격증을 준비할 때 일부 과목 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활용도와 전망
일반적으로 전기기사 자격증이 전기공사기사보다 활용 범위가 넓습니다. 전기기사는 전기공사 기술자, 공사업 등록, 감리원 자격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할 수 있으며, 특히 전기안전관리자로 선임될 수 있습니다. 반면, 전기공사기사는 주로 전기공사업체의 현장 대리인으로 활동하며, 전기안전관리자 선임은 불가능합니다.
따라서 전기 분야에서의 전문성과 취업 기회를 넓히기 위해서는 전기기사 자격증을 우선적으로 취득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이후 전기공사기사를 추가로 취득하여 두 자격증을 모두 보유하면, 이른바 ‘쌍기사’로서 더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