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증권사 필수 취업자격증이라는 투자자산운용사, 그리고 AFPK와 CFA에 대해서 비교해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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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투자자산운용사와 다른 자격증을 비교해보면 어떨까요?
투자자산운용사란
한국금융투자협회에서 주관하는 자격증으로 옛 증권FP가 일임투자자산운용사로 이름을 바꿨다가 2010년 집합투자자산운용사와 통합돼 지금에 이르고 있다. 이름이 어렵긴 하지만 단순히 말하자면 펀드 매니저이다. 이 자격증이 있어야 펀드 매니저로서 활동할 수 있기 때문에 다른 FP 관련 자격증과 달리 면허증으로서의 성격이 강하다. 2013년부터 시험범위, 문제수, 시험시간 등 많은 부분이 개편되었다.
투자자산운용사 시험과목
시험은 1~3과목으로 나뉘고 1과목은 금융상품 및 세제, 2과목은 투자운용 및 전략Ⅱ, 투자분석으로, 3과목은 직무윤리 및 법규, 투자운용 및 전략, 거시경제 및 분산투자로 구성된다. 투자운용 및 전략Ⅱ가 투자운용 및 전략보다 앞서 위치한 이유는 두 자격증을 통합하는 과정에서 유사한 부분끼리 과목을 나누다보니 저렇게 된 듯. 시험은 1,2과목 그리고 3과목 100문제를 동시에 본다. 합격기준은 전체 문제중 70%(과목별 40% 미만은 과락). 2012년까지는 130문제였는데 2013년 시험부터 100문제로 문제수가 줄고 시험범위도 개편되었다. 문제수가 줄면서 시험시간도 2시간으로 줄어들었다.
투자자산운용사 난이도
투자자산운용사의 난이도는 투자자산운용사의 합격률을 살펴보건데 평균 합격률이 30%대인거로 보아 꽤나 어려운 자격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AFPK란
한국FPSB(Financial Planning Standards Board Korea)에서 주관하는 등록민간자격증으로 한국어로는 재무설계사로 번역하지만 보통은 AFPK, 더 줄여서 아예 A로만 부르는 경우도 있다.
시험에서 다루는 과목은
- 모듈 1 : 재무설계 개론[15문항], 재무설계사 직업윤리[5문항], 은퇴설계[30문항], 부동산설계[25문항], 상속설계[25문항]
- 모듈 2 : 위험관리와 보험설계[30문항], 투자설계[30문항], 세금설계[30문항]
가 있다. 그리고 1과목 재무설계 개론과 2과목 재무설계사 직업윤리는 시험에서 같은 과목으로 묶여서 출제된다.
AFPK 필기시험
문제수는 모듈1이 100문제, 모듈2는 90문제이고 4지선다형으로 출제된다. 합격기준은 과목별 70점(개별과목 40점 미만은 과락)이고 모듈별 부분합격이 인정된다. 부분합격자의 경우 합격사실만 이월되고 점수는 이월되지 않으며, 1년(연이은 4회 시험) 이내 시행되는 시험에서 다른 모듈을 합격하지 못할 경우 부분합격의 효력이 상실된다. 수험료는 전체 시험(모듈1+모듈2) 응시시 66,000원. 1개 모듈만 응시시 39,600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AFPK 준비기간
반드시 교육기관에서 교육을 받아야 응시할 수 있다보니 다른 자격증과는 달리 시중에 요약집이 거의 없다. 그러나 지정된 교육기관에서 정규교육과정을 구매하면 대개 8권의 한국FPSB에서 발간한 기본교재와, 해당 교육기관에서 발간한 요약집, 모듈별 문제집, 모의고사문제 등이 딸려오므로 추가 교재 구매 소요는 크지 않다.
2주만에 합격했다는합격후기 글을 보고 요약집만으로만 공부하다가는 아까운 응시료만 날릴 수 있으니, 기본교재로 진행하는 강의를 집중해서 들으며 기본교재를 정독한 후에, 문제집과 모의고사를 풀어보며 문제유형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계산문제가 있긴 하나 계산기를 안 가져가도 문제되지 않을 정도로, 복잡한 계산문제는 나오지 않는다.
CFA란
CFA®는 FRM (국제FRM), CMA, CAIA 등과 함께 민간자격증으로 규정하고 있다.
재무 분석에 대한 국제 자격증으로, 금융권 내에서 가장 어려운 난이도를 가진 시험으로 알려져있다. 문제 출제 및 자격증 부여는 미국 버지니아주에 소재하고 있는 CFA Institute에서 주관하고 있다. 모든 교재 및 시험이 영어이므로 영어에 충분히 익숙해야 하며, 에세이 형식의 주관식 서술형 답안을 작성할 수 있을 정도의 영어 능력이 요구된다.
온라인 시험 전환 이후 합격률이 급감했으며, 비영어권인 우리나라의 경우는 합격률이 더 낮은 수준인 것으로 알려져있다. 레벨3 합격까지 통상 1000시간 정도의 시간을 공부해야 하며, 대부분의 수험생이 직업을 가진 상태에서 공부를 하므로 자기 생활을 꽤 오랜 시간 반납해야 한다.
1차, 2차까지는 삼지선다여서 합격자와 불합격자의 점수 편차가 크지 않으며, 아차 하는 순간 떨어지는 시험이고 1년 더 공부한다고 해서 합격 확률이 그만큼 올라가는 것도 아니다.
CFA 무조건 합격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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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FA 레벨별 특징
Level 1과 2의 경우는 2009년부터 삼지선다 객관식으로 바뀌었다. Level 1은 오전, 오후 모두 120문제. Level 2는 오전, 오후 모두 60문제씩. 하지만 Level 3의 경우는 오전 시간의 경우는 주관식 서술형이다!! 그것도 단답형이나 한두줄로 쓰는 것이 아니라 Essay 타입!! 물론 답을 써야 하는 언어는 영어!!! 다행히 오후 시간은 삼지선다 객관식 60문제.
사실 CFA의 가장 큰 난관은 Level 3가 아니라 Level 2라는 것이 중평. Level 2는 Level 1과 범위는 거의 같지만, 난이도가 갑자기 급상승한다. 또한 Level 1의 경우는 경영학과를 나온 사람이면 학교에서 배웠을 내용이지만, Level 2는 정말 업계에서 쓰이는 실무적인 내용 위주로 나오기 때문에 처음 보는 사람이라면 매우 생소하기 마련이다. Level 2 수험생들에게 그나마 희소식이라면 Level 1에 비해 문제 수가 절반인 120문제로 줄어든다는 점이다.
Level 1 시험은 6시간 동안 240문제를 풀어야 해서 마킹이나 검산 등을 제외하면 실질적으로 1분 30초에 1문제를 풀어야 하는 반면, Level 2는 본인이 해당하는 지식만 있다면 어려운 문제도 비교적 오랫동안 붙잡고 푸는 것이 가능하다. 타임어택 식의 시험에 약한 수험생들에게는 Level 2가 오히려 체감 난이도는 낮은 경우도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CFA LEVEL 1 쓸모
대학생이 응시할 수 있는 유일한 단계이다. 사기업 재무나 경영지원 등의 직무에 지원할 때 취업 스펙으로서 강력한 요소 중 하나이다. 하지만 금융권, 금융공기업 취업의 경우 CFA level 1 합격은 원서에 쓸 수 없는 경우도 많이 있다.
부분합격은 원칙적으로 기재할 수 없으나, 자기소개서 어필은 가능하다.
오늘은 투자자산운용사와 AFPK CFA를 비교해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